[위클리콘] 리디 '상수리나무 아래', 글로벌서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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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맨스 판타지 부문 비롯해 총 5개국서 1위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리디의 대표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인기다.

상수리나무 아래 웹소설이 글로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상수리나무 아래 관련 이미지. [사진=리디]
상수리나무 아래 웹소설이 글로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상수리나무 아래 관련 이미지. [사진=리디]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는 김수지 작가가 지난 2017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기사와 마법사가 존재하는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크로이소 공작의 말더듬이 딸 '맥시밀리언'이 천민 출신의 기사 리프탄 칼립스와 만나 과거의 학대 기억에서 벗어나 성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는 지난 2월 영문판으로 출간, 글로벌에서도 흥행 중이다. 미국 아마존에서는 ▲로맨스 판타지 ▲서사 판타지 ▲검·마법 판타지 3개 부문 1위에 이어, 킨들 종합 베스트셀러 15위를 기록했다. 또한 캐나다와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에서도 판타지 세부 장르 1위에 안착했다.

리디는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영문판 출간 통해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하고 앞으로도 리디북스의 해외 서비스 '만타'를 통해 좋은 스토리의 작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활동도 펼친다. 이를 위해 홍보 모델로 배우 구교환을 발탁했다. 올해 초에는 가수 에일리가 함께한 '상수리나무 아래’의 글로벌 OST를 발매했다.

실제 리디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웹툰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원작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동명의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는 지난해 2020년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아울러 리디는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길과 손잡고 '상수리나무 아래' 작품 전시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별마당길을 조성한 이후 처음 진행하는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로, 지난달 29일부터 왕복 1.6km에 이르는 트랙 곳곳에 작품 명장면과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리디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상수리나무 아래'의 스케일을 실감 나게 전달한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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