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브라운더스트' 5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함께 P&E(플레이앤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네오위즈는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신화' 등급 용병과 '룬'을 게임 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용병은 '반신 에다', '반신 프렐리아' 2종으로 정화된 테라, 고대 전승 마석, 빛바랜 성유물 등의 아이템을 모아 소환할 수 있다. 두 용병의 과거 이야기는 '신규 캠페인 외전'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화 룬은 인내력과 관통력 등 캐릭터의 새로운 능력 2종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룬 조각과 정화된 테라를 모아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브레이브 나인(Brave Nine)'에 P&E 시스템이 적용된 신규 서버 '테라(Terra)'가 추가됐다. 브레이브 나인은 브라운더스트의 글로벌 서비스 명이다. P&E 서비스는 클레이튼 기반의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NEOPIN)'에 온보딩된다.
테라 서버에서는 '제련소' 시스템을 통해 재화 '정화된 테라'를 게임 내 토큰인 '브레이브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고 브레이브 토큰은 네오핀 토큰(NPT)으로 교환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브레이브 나인 P&E 서비스는 네오핀에 스테이킹을 시작으로 향후 신화용병 NFT(대체불가토큰) 발행 및 거래소 오픈 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브라운더스트의 출시 5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오는 6월 16일까지 슈타인 잉크 1만4천 개를 포함해 전설스킬북, 5성 조력자 선택권, 고급계약서 등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빙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게임에 하루만 접속해도 5주년 기념 레이싱걸 '키리아' 코스튬, 전설 용병 선택권 다이아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게임 콘텐츠에서 획득 가능한 '열쇠'를 모아 고대주화, 전설 조력자 선택권, 5주년 기념 슬라임 등의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던전 2배, 레드슬라임과 대왕고블린 획득 확률 5배 이벤트도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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