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45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범어자이는 대구 수성구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있으며,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다.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며,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깝다.
범어동이 자랑하는 명문학군도 누릴 수 있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깝다.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이 조성돼 있다. 또한,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문화 및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어 입주민의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범어자이는 전국 각지에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는 '자이' 브랜드의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아파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인다.
한편, 범어자이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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