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2022년도 1분기 매출 76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2억원과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6%, 40%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10.6%, 영업이익은 176.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5% 감소했다.
모바일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 증가한 360억원이다. 회사는 '고양이와 스프'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천800만 건을 달성한 데 이어 3월에는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콘솔·PC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와 유사한 338억원이다. '스컬'이 지난 1월 정식 출시 1년만에 한국 인디게임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인디게임 '블레이드 어썰트'도 1월 새롭게 선보였다.
올 1분기에는 지난해 12월 네오위즈 자회사 애디스콥과 합병을 완료한 티앤케이 팩토리의 광고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기타 매출이 전년 대비 498.6% 오른 67억 원으로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티앤케이 팩토리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모바일 광고 사업시장에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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