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300억원 규모 위믹스 토큰 매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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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대표 의어 창립자도 '위믹스' 매입 동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박관호 위메이드의 의장이 향후 6개월간 300억원에 이르는 위믹스 토큰을 매입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10일 이같은 계획을 전하며 박관호 의장이 매입한 위믹스 토큰은 매입이 완료된 후부터 1년 동안 '락업(lock-up)'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6개월 동안 약 300억 가량의 위믹스 토큰 매입이 완료되면 즉시 그 구체적인 내용을 공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위믹스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 4월 18일 및 25일 본인 급여 및 배당금으로 위믹스 토큰을 매입한 데에 이어, 위메이드의 창립자인 박관호 의장도 위믹스 매입 대열에 동참한 것이다.

회사 측은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계속 위믹스 생태계의 확장과 질적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기적인 성과나 유동적인 시장 상황에 휘둘리기 보다 장기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파트너쉽 체결 및 게임 온보딩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믹스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혁신적인 P&E 플랫폼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위믹스 생태계는 커다란 성장을 앞두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은 지속될 것이며 박관호 의장과 최고경영자의 토큰 매입 결단은 이러한 성장과 혁신에 대한 믿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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