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CJ대한통운이 경영 효율화와 국내외 경제활동재개에 따른 업황 개선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CJ대한통운은 9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2조8천570억원, 영업이익은 57.2% 늘어난 7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국, 인도, 베트남 등 해외 전략국가의 성장과 글로벌 경제활동재개(리오프닝)에 따른 물동량 회복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수익성 중심 경영과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국내외 경제활동재개에 따른 업황 개선으로 인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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