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경기도지사·인천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경기도지사 후보자와 인천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방송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언론인클럽·인천언론인클럽·인천경기기자협회가 공동주최를 맡았다.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9일 오후 2시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스튜디오에서 공개로 진행한다.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도정 수행능력과 각 후보자별 공약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녹화한 토론회는 9일 당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우리동네 B tv 채널1번'을 통해 경기지역 유권자를 찾아간다. SK브로드밴드 경기 방송 권역인 수원방송(수원·오산·화성시) , 기남방송(용인·평택·안성·이천시), 한빛방송(안산·시흥·광명시), ABC방송(안양·군포·의왕·과천시)과 OBS경인TV를 통해 편집없이 방송한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4년간 300만 인천을 이끌어갈 인천시장에 대해서도 시민들과 함께 후보자 집중 검증의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 정의당 이정미 후보가 참석 예정인 '인천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16일 오전10시 인천시 중구 사동 소재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스튜디오에서 방송인 장우식의 사회로 진행한다. 당일 오후 9시 30분부터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중구·동구·서구·남동구·강화군·옹진군)과 LG헬로비전 북인천방송, NIB남인천방송, OBS경인TV가 공동 송출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 담당은 "케이블 방송의 핵심 가치는 지역성 구현이며, 다양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와 공정한 선거방송을 통해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만들고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