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잔여 호실 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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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 86.9대 1 기록…70층 랜드마크 아파트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70층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일부 물량 계약을 진행한다.

한화건설은 지난 6~7일 청약을 진행해 평균 청약경쟁률 86.9대 1을 기록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계약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있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 70층의 압도적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다.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의 가치가 더해져 충청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1천162실 청약에서는 10만1천4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신청금(300만원)을 입금하지 않은 접수자를 포함하면 약 11만건에 달한다. 현재 148㎡, 154㎡ 타입은 계약이 완료됐으며, 99~126㎡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역 내 최고 수준으로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이 마련돼 업무와 여가생활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포레나만의 다양화된 특화상품과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 동, 전용면적 99~154㎡ 1천162실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등 중대형 타입 중심이다.

한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은 아산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있다. 분양 홈페이지에서도 VR로 관람이 가능한 사이버 홍보관을 마련해 누구나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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