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메타버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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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들의 3D 모션그래픽 NFT 선수카드 등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는 13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기념 NFT(대체불가토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행사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3년 만에 유관중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시즌 우승자 김종겸 선수를 비롯해 최명길, 이찬준, 김재현 등 총 20명의 선수 NFT(대체불가토큰)가 이날부터 ‘메타갤럭시아’에서 발행된다. NFT는 선수들의 프로필과 출전 차량 사진, 최고 성적 등이 포함된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활용한 수많은 NFT를 발행할 수 있어 앞으로 무한한 확장성이 기대된다”며 “일회성 NFT가 아닌 연간 이벤트로 이어지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카드 NFT는 타이어 휠 그래픽과 타이어 지면 사이의 마찰 스파크를 모티브로 삼아 제작됐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지난 시즌 우승자 김종겸 선수를 비롯해 최명길, 이찬준, 김재현 등 총 20명의 선수 NFT(대체불가토큰)을 메타갤럭시아에서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갤럭시아메타버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지난 시즌 우승자 김종겸 선수를 비롯해 최명길, 이찬준, 김재현 등 총 20명의 선수 NFT(대체불가토큰)을 메타갤럭시아에서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갤럭시아메타버스]

회사 관계자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함께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3차원(3D)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다”며 “향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디지털 스포츠상품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오는 24일까지 선수카드 소장 고객을 대상으로 개막전 골드티켓도 제공한다. 20명의 카드를 모두 구매한 고객은 2022년 시즌권과 레이싱카를 타고 트랙 주행 체험을 하는 자유이용권을 받는다. 시즌 기간은 NFT 포스터, 라운드별 주요 장면, 선수별 주행 영상 등의 NFT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즌 종료 후에는 최종 우승 선수 NFT 구매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수의 하이라이트 영상 NFT를 제공한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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