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개발 자회사 '슈퍼캣 RPG'를 설립했다고 5일 발표했다.
슈퍼캣 RPG는 모바일 RPG 전문 개발 스튜디오로, 향후 선보일 신규 RPG를 개발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회사는 슈퍼캣의 단독 출자로 설립됐으며 김영을 슈퍼캣 대표가 슈퍼캣 RPG 대표도 겸임해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내정된 인원은 50명 규모로 자회사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ㅚ사 측은 기존 슈퍼캣에서 2개 스튜디오로 나뉘어 진행되던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영을 슈퍼캣 RPG 대표는 "슈퍼캣 RPG는 게임 개발의 효율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으로 대중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슈퍼캣만의 색깔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누군가의 인생 게임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슈퍼캣과 슈퍼캣 RPG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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