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소프트웨어(SW) 기업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는 구트아카데미, 비트교육센터, 솔데스크, 에이아이아카데미, 영우글로벌러닝과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파트너훈련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3월 30일 KOSA 대회의실에서 체결됐다. KOSA는 SW기업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등 급변하는 기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직인력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KOSA는 파트너훈련기관과 함께 올해 총 111개 교육과정 운영 및 4천280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훈련기관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기관으로만 엄선됐다.
이번 교육은 특히 인공지능(27과정), 클라우드(23과정) 등 4차 신기술에 대한 과정이 대폭 확대됐고,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전환 기술 등 현업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에 대한 과정도 강화됐다.
조준희 KOSA 회장은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SW기업이 급변하는 기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이 체계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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