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지난해에도 2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30일 에이블씨엔씨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2천657억원, 영업손실 2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3천75억원 대비 13.6%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79억원에서 67.2% 줄었다.
본사기준 실적 역시 2021년 매출은 1천994억원으로 전년대비 11.6% 감소했다. 또 영업손실도 같은기간 139억원을 기록해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에이블씨엔씨 김유진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 3대 성장전략인 개별 브랜딩 강화, 글로벌 시장 성장 확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영의 표준이 돼가는 ESG경영을 최고의 기준으로 삼고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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