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그룹 부당지원 의혹' 삼성웰스토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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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검찰이 삼성그룹의 부당 지원을 받은 혐의로 고발된 삼성웰스토리 압수수색에 나섰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고진원)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계열사 급식 공급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사진=조은수 기자]
[사진=조은수 기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가 삼성웰스토리에 사내급식 물량을 몰아주는 식으로 부당지원했다며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2천34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아울러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삼성전자 법인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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