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에서 오는 24일부터 베타테스트(CBT)에 돌입한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의 CBT를 24일부터 실시한다. CBT는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오픈 예정이며 테스트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CBT 참가자 모집은 3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된 바 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회사 측에서 지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밝힌 대규모 CBT인 것으로 파악된다. 펄어비스는 "당사와 퍼블리셔 합의하 중국 CBT 및 출시 날짜 모두 확정된 상태"라면서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한 CBT를 1분기중 진행한 이후 빠르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 CBT 이후 현지 서비스가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업계에서는 출시일을 4월 말로 점치고 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글로벌 150개 국가에서 서비스하는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국내에는 2018년 2월 국내 출시했다.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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