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 최대주주 대상 41억 규모 유증 “기업·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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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금 등 회사 경영상 목적 달성 위해 활용될 예정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최대주주인 에스엘홀딩스컴퍼니를 대상으로 4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총 주식수는 152만9천850주로 신주 발행 가액은 주당 2천68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17일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41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에스엘바이오닉스]
에스엘바이오닉스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41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에스엘바이오닉스]

에스엘바이오사이닉스는 조달한 자금 40억9천999만원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회사 운영자금 등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쓰일 계획”이라며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기업·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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