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블루베리NFT가 메타콩즈·NFT매니아와 스포티움 (Sportium)을 기반으로 K리그 PFP(Picture For Profile)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K리그 PFP 프로젝트는 블루베리NFT가 보유한 K리그 선수들의 IP를 메타콩즈가 활용하는 방식으이며, K리그 실제 경기영상 1만개로 제작된다. 민팅은 4월 초로 예정이다.
블루베리NFT는 실제 K리그 선수들 성적에 따라 PFP 홀더들에게 스포티움코인 에어드랍 이벤트와 'K리그 콩즈' 특별 NFT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국내 최초로 팬덤을 기반으로 실제 선수의 경기영상을 사용함으로써 NFT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스포티움 프로젝트는 최근 세계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자들인 리버투스 케피탈, 애니모카브랜즈, 데퍼랩스를 포함한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며 “프로축구,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스포츠 IP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타콩즈는 지니어스 해커로 잘 알려진 '멋쟁이 사자처럼' 이두희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성공시킨 국내 선두 PFP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메타콩즈 민팅은 시작과 동시에 1만장을 완전 판매했다. 메타콩즈는 그 이후 실타래, 지릴라 등 후속 PFP 프로젝트들을 모두 성공시킨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트 PFP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에는 스포츠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K리그 PFP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스포츠 IP를 활용해 스포츠 영상 NFT 상품을 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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