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해 "이제 진영논리는 뒤로 하고 여야가 합심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새 가슴 졸인 명승부 대선이었다. 비호감대선이니 뭐니 하면서 온갖 네거티브가 난무한 대선이었지만 국민들은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선택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당직자 여러분, 윤석열 당선자‧당지도부, 의원님들, 당협위원장님들 모두 수고하셨다"며 "이제 모두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날 오전 개표율 100% 기준으로 윤 당선인은 득표율 48.56%(1639만여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7.83%(1614만여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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