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과 인공지능(AI) 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협력과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발굴과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상품에 대한 사업 기획 및 솔루션 아키텍처 제시, 기술 환경 분석 등을 위한 집중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운영 정책 및 전략 수립에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와이즈넛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층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및 활용을 통해 AI 기술과 솔루션의 성숙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증된 전문성과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및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와이즈넛은 자체 빅데이터 및 AI 솔루션의 SaaS화를 진행함에 있어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솔루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와이즈넛이 갖고 있는 AI 기술에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전문 역량과 경험이 융합됨으로써 솔루션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나아가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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