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올인원 'SaaS 전환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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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화 과정부터 개발과 운영, 마켓 출시 전략 지원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부터 비즈니스 전략까지 지원하는 솔루션을 내놓았다.

베스핀글로벌 웹사이트 내 SaaS 전환 솔루션 페이지 [사진=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 웹사이트 내 SaaS 전환 솔루션 페이지 [사진=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SaaS 솔루션 구축을 원하는 기업 고객들을 위한 'SaaS 전환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운용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설치 단계 없이 바로 쓸 수 있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자유롭기 때문에 재택근무가 늘어난 팬데믹 사태 이후 더욱 각광받고 있다.

최근 발간된 '2021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SaaS 서비스 공급 기업은 780개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SaaS 서비스는 기업 입장에서 운영과 배포가 편리하여 즉각적인 업데이트와 수정을 통한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IT 인프라 비용 최적화에도 용이하다.

아울러 해외 시장 진출이 수월하여 전 세계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구독 기반의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수익 예측이 가능하다는 장점 역시 갖추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체 SaaS 상품인 옵스나우(OpsNow)의 개발과 운영은 물론, 수많은 고객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맡아온 전문성과 상품화 노하우를 살려 올인원 'SaaS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

단순한 클라우드 도입과 개발 지원을 넘어,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한 상품화 컨설팅 ▲시스템 연동을 통한 인터페이스 개발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 운영 지원 등 SaaS 솔루션 구축을 총체적으로 돕는다.

더불어 마켓 출시 전략 등 비즈니스 측면도 조언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추후에는 물류 관련 SaaS 마켓플레이스도 제공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미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인 메쉬코리아와 협업하여 통합 물류 관리 SaaS 상품인 '부릉 TMS'의 상품 고도화와 시장 진출에 기여한 바 있다.

메쉬코리아는 엔진으로만 보유하고 있던 TMS 솔루션을 클라우드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SaaS 상품인 '부릉 TMS'로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여러 기업들의 물류 효율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무궁무진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SaaS 산업도 동반성장하고 있다"면서, "실제 SaaS 상품의 개발과 운영, 상품화를 모두 경험해 본 베스핀글로벌이 SaaS 전환에 있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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