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이언소스는 '앱 애널리틱스(App Analytics)'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앱 애널리틱스는 개발자들에게 효과적인 앱 수익화와 이용자 확장 및 최적화를 위해 필요한 앱 분석 데이터를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구축한 도구다.
이용자 행동, 평균 플레이 시간, 진행 상황 등의 데이터를 통해 앱 및 게임 전체의 내부 구조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개발자가 별도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할 필요 없이 A/B 테스트를 관리하고 앱을 원격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실시간 운영 소프트웨어(Liveops software)도 지원한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는 앱 애널리틱스는 일부 아이언소스 파트너사에 제공되고 있으며, 2022년 1분기 말까지 모든 아이언소스 레벨플레이(LevelPlay) 파트너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오머 카플란 아이언소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는 "다양한 규모의 개발자들과 협업하면서 앱 수익화 및 유저 확보 분석을 넘어 앱과 게임의 모든 측면을 분석할 수 있는 포괄적인 분석 도구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러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개발자들이 더욱 다양한 데이터와 투명성을 확보해 보다 스마트하고 성공적인 앱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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