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안랩이 보안 소프트웨어(SW)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부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증가했다.
안랩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2천73억원, 영업이익 22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14.8%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26.6%나 늘어난 419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천994억원, 영업이익 234억원, 당기순이익 414억원으로 나타났다.
안랩 관계자는 "보안 SW 및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정보보호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이 고르게 성장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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