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흥국증권은 10일 웹젠의 ‘뮤 오리진 3’의 출시 효과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올해 1월 20일부터 ‘뮤 오리진3’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강석오 흥국증권 연구원은 “웹젠의 과거 게임 출시 경험상 사전예약 기간이 길지 않았다”며 “1분기 내에 정식 출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뮤 아크엔젤’ 같은 동일 IP의 게임이 한국 시장에서 견조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초기에 1.5~2억원 수준의 일매출을 보여준 후 하향 안정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신작을 통한 주도적 성장이 나타날 경우 밸류에이션상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젠은 올해 <뮤> IP의 MMORPG 외에도 자체 개발작을 약 3종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매출에서 <뮤>와
강 연구원은 “웹젠이 자체 개발작을 블록체인 게임으로도 출시하면서 신규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최근 위메이드와 블록체인 게임 사업 관련 MOU를 맺은 만큼 위믹스 플랫폼을 통한 블록체인 게임 출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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