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지난해 영업익 3214억원…전년比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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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유안타증권이 지난해 증시 호황에 힘입어 3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9일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3천2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안타증권 본사 사옥. [사진=아이뉴스24 DB]
9일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3천2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안타증권 본사 사옥. [사진=아이뉴스24 DB]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6% 감소한 2조3천90억원, 영업이익은 162.1% 증가한 3천21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3.4% 늘어난 1천506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실적에 대해 전반적인 주식시장 호황으로 인해 수수료 수익과 투자자산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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