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신세계그룹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인수전에 참여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부동산 종합 개발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여의도 IFC 인수를 위한 1차 입찰에 참여했다.
이날 신세계그룹은 신세계프라퍼티가 2월 말 시설관리 전문기업 맥서브와 함께 합작법인 'SMPMC'를 설립한다고도 공개했다. 합작사는 부동산 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업계에서는 신세계그룹이 IFC를 인수해 쇼핑몰을 개발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합작사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부동산 개발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