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이버견본주택도 함께 운영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棟), 아파트 99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등 총 1천157세대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 16일 1순위 기타지역,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3일이며, 지정계약일은 3월 6일~10일 5일간이다.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주택법에 명시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3년으로 이 단지는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이달 9일~10일 2일간 청약접수를 받으며, 11일~12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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