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대형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LNG)선 위주의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조선해양은 7일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컨테이너선 운임 시황 자체가 지속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올해 컨테이너선 대한 수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올해 큰 흐름은 컨테이너선과 수요가 계속되고 있는 LNG선 위주로 물량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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