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로스트아크 카드'가 출시 이틀만에 누적 발급좌수 1만을 넘어섰다.
4일 비씨카드에 따르면 로스트아크 카드는 지난 26일 스마일게이트알피지가 함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에 특화 된 혜택으로 출시한 국내 첫 단일 게임 특화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다.
양사는 발급 흥행의 요인으로 결제편의성과 차별화된 혜택, 유저의 공감대를 얻은 카드 디자인을 꼽았다.
모바일 결제에 친숙한 게임 유저 특성을 고려해 비씨카드의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실물카드 수령 전 모바일카드를 즉시 발급하고 있다.
또 로스트아크 게임머니인 '로열크리스탈'을 해당 카드로 충전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도 전월실적 조건 없이 0.5%(비씨카드 국내외 전 가맹점) 또는 1.5%(온라인 가맹점) 청구할인 해준다.
'모코코', '웨이' 등 게임 내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8종의 카드 디자인을 출시한 점도 로스트아크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설명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로스트아크 카드는 국내 첫 단일 게임 특화 PLCC로서 출시와 동시에 발급 흥행을 기록하는 등 게임과 금융 간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스트아크 유저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양사 간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결제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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