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전 세계 축구 팬들 관심을 받고 있는 '코파 델 레이' 8강전 모든 경기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이 생중계한다.
시즌(대표 장대진)은 스페인 국왕컵 '코파 델 레이(COPA DEL REY)' 8강전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코파 델 레이'는 1~4부 축구클럽이 참여하는 FA컵 대회다. 지난해 11월 1 라운드를 시작하고, 오는 4월 말 결승까지 흥미진진한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어진다. 우승팀에게는 'UEFA 유로파리그' 본선과 스페인 슈퍼컵에 직행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즌에서는 다음달 3일 새벽 4시(KST) 라요 바예카노와 한국 축구선수 이강인의 소속팀 레알 마요르카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아울러 시즌은 다음달 3일 오전 5시 발렌시아 CF와 카디스 CF의 경기에 이어 4일 오전 4시에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레알 베티스의 경기를, 4일 오전 5시 30분 아틀레틱 클루브와 레알 마드리드까지 인기 팀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유현중 케이티시즌 사업총괄은 "스페인 현지에서 진행되는 코파 델 레이의 열기를 시즌에서 생생하게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고객에게 보는 재미, 고르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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