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싸이월드가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실제 운영될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선보인다.
싸이월드제트는 20일 '도토리 원정대'로 선정된 회원 중 일부를 대상으로 미니홈피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1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도토리 원정대'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 인원을 선별해 싸이월드 앱의 클로즈베타 버전을 미리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도토리 원정대로 선정되면 싸이월드 모바일 앱을 통해 미니홈피 꾸미기와 사진첩 기능 등 싸이월드의 주요 기능을 먼저 체험할 수 있다. 이들의 미니홈피가 먼저 이용자들에게 노출되면 이용자들이 싸이월드 앱의 주요 기능을 공식 오픈 전에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클로즈 베타를 하는 중에 앱 심사가 잘 마무리되고 정식 오픈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클로즈 베타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들을 듣고 정식 오픈 후 업데이트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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