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SK㈜ C&C가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필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SK C&C(대표 박성하)가 오는 25일 '디지털 전환 완성의 머스트 해브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기존 인프라와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단계를 넘어 새로운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웨비나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박준 SK C&C 디지털 플랫폼개발 그룹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SK C&C가 선보이는 클라우드형 통합 디지털 플랫폼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에 기반한 디지털 비지니스 혁신의 여정을 소개한다.
SK C&C의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는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A(AI, 인공지능), B(Blockchain, 블록체인), C(Cloud, 클라우드), D(Data,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SK C&C의 디지털 애셋을 포괄한다.
고객이 인프라 환경 제약 없이 고객 고유의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와 같은 기존 인프라 클라우드 위에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를 올려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서버 자원을 인프라 클라우드로 사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데이터∙AI∙블록체인 영역도 인프라 클라우드처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데이터 적재·처리·활용 방안도 공개한다.
고객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모으는 ‘데이터 레이크’에서 ▲머신러닝을 통해 예측 가능한 다양한 모델링을 만들어주는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 간 인과관계를 정리해 주는 ‘온톨로지’ 통합 서비스 등 AI∙데이터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SK C&C의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와 스노우플레이크∙데이터로봇∙온톨로지와 같은 솔루션들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놓치지 말아야할 부분이다.
클릭 몇 번에 오라클·SAP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 및 대용량 DB(데이터베이스) 이관 고민을 해결하고 머신러닝 자동화(AutoML)는 물론, 정형·반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인사이트 도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박준 SK C&C 디지털플랫폼 개발 그룹장은 "SK C&C의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는 최신 기술을 이미 유기적으로 자동화∙통합화해 놓아 다양한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걱정하는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극복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의 머스트 해브 서비스를 통해 고객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의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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