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2시즌 팀 캐치프레이즈로 'hands UP!'을 선정했다.
NC 구단은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NC만의 거침없는 모습으로 다시 올라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많은 변화 속에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인 만큼, 망설이거나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다이노스의 야구를 보여주자는 각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을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고 솔직한 새로운 세대의 특징과 사회적 흐름, 젊어진 다이노스의 분위기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캐치프레이즈에서 '올라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는 'UP'은 2022시즌을 관통하는 표현으로 사용한다. 구단은 "지난 CAMP 1(마무리캠프)의 주제가 'Build UP'이었던 것처럼, 올 시즌 팀의 다양한 메시지와 스토리에 'UP'을 활용한 표현들을 녹여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NC는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이자 팀 타선 핵심 선수인 나성범(외야수)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그러나 FA 시장에서 손아섭, 박건우(이상 외야수)를 영입하며 나성범 이적 공백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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