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공식홈에는 본방과는 다른 촬영 현장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메이킹 영상은 비오는 날 검은 우비를 쓰고 슈퍼에 들어가 '새끼손가락' 초콜릿을 찾는 송하영(김남길 분)의 장면으로 시작됐다. 촬영을 준비하던 김남길은 현장에 비가 뿌려지자 우비를 들어 빠진 부분이 없이 골고루 비를 적시는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슈퍼주인과 스릴 넘치는 호흡을 자랑한 김남길은 연기부터 목소리 녹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곧이어 본방에서 분노를 불렀던 강제 자백신이 이어졌다. 용의자를 폭행하며 자백을 강요하는 정만식과 그런 그를 말리는 김남길의 구멍 없는 연기 대결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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