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는 나라' 장애인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윤 후보는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결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세상으로 나누어져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 관련 공약으로 △장애인 이동권 확대 △개인예산제 도입 △장애인 인재 육성 △장애인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장애 영유아 치료 보험 확대 공약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장애인 스스로 복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인예산제를 도입해 복지 선택의 폭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개인예산제는 주어진 예산 안에서 장애인 스스로가 보조기기 구입, 교육·교통비용 등 선택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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