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HN두레이(대표 백창열)가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대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
두레이는 전통적인 업무 환경까지 두레이의 생태계 내로 끌어들이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협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데 협업툴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했다면 이제는 SaaS형 솔루션으로 기업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대기업은 기존에 구축했던 레거시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입에 부담을 덜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대한 고민이 많은 기업인 경우 SaaS형 솔루션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SaaS형 솔루션은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도 신규 기능과 서비스가 빠르게 반영돼 사용자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고객사 차원에서 자원관리가 필요치 않아 장점이 많다.
NHN두레이는 향후 주52시간에 맞는 근태관리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 전사 적용에 이어 사내 포털 홈과 전자결재 기능을 추가로 도입한 HDC 현대산업개발은 SaaS 솔루션 적용에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백창열 대표는 "협업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더해 기업들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NHN두레이는 대기업이 지닌 고민을 읽고 해결할 수 있는 기업용 올인원 SaaS 솔루션뿐만 아니라 NHN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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