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올해 전국 2만여 세대 공급…원주서 첫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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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 수 기록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지난해 주거 트렌드를 견인하며, 전국 각지에서 청약 흥행을 이어간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올해도 대규모 분양사업을 진행한다.

DL이앤씨는 2022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2만3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내달 강원 원주에 572세대 규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시작으로 3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공급한다. 이후 양주 옥정, 대구 대명, 용인 죽전, 동탄2신도시 A56블록 등 높은 관심도가 이어지는 주요 지역에서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DL이앤씨의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은 전국 각지에서 분양에 성공했다. 특히 그동안 청약 불모지로 불렸던 가평, 영종, 거제 등에서 단기간 분양 완판에 성공했으며, 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 수를 모집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2021~2022년 DL이앤씨 주요 프로젝트. [사진=DL이앤씨]
2021~2022년 DL이앤씨 주요 프로젝트. [사진=DL이앤씨]

지난해 1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381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2천392건의 청약을 받으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어 2월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1만326건의 청약자를 불러모으며 영종지역 역대 최다 청약접수 단지로 등극했다.

지난해 4월 경남 거제에서 분양에 돌입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683가구(특공 제외)에 9천911건의 청약이 몰리면서 전 타입 청약접수를 1순위에서 마감했다. 부동산 경기가 상대적으로 위축된 지역에서도 차별화된 주거 상품과 브랜드 선호를 바탕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같은 해 9월 서울 강동구에 선보인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389가구 모집(특공 제외) 1순위 청약에 무려 13만1천447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서울에서 1순위 청약자가 13만 명을 넘은 것은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DL이앤씨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노력을 이어가며 주거문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서울 한남동에서 DL이앤씨의 새로운 주거 철학과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라이프스타일을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공개했다.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부터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DL이앤씨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역대 최고 성능의 층간 소음 저감 기술력인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를 선보이며 차음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도 했다. DL이앤씨는 바닥 구조 시스템부터 건축재료, 차음재까지 층간소음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원점에서부터 새롭게 검토하고, 보유하고 있는 12개의 특허기술을 집약해 독자적인 5단계 차음구조를 완성했다.

특히 시험실이 아닌 실제 아파트 현장에서 실시된 성능등급 결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인정받아 의미를 더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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