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유안타증권은 아이엘사이언스의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을 각각 101%, 260%로 예상한다고 23일 밝혔다.
허선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이엘사이언스의 성장스토리는 실리콘렌즈 기반의 B2B(기업대기업)·B2G(기업대정부)향 LED 솔루션 사업과 B2C(기업대소비자)향 헤어케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라며 “또한 고성장하는 미래차 시장 진출을 통한 가시적인 실적 성장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4분기부터 대형 건설사향 수주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실리콘렌즈의 사용 범위 확대에 따라 미래차와 헤어케어 부문에서의 신사업 추진 또한 가시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아이엘사이언스 2021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85.2% 증가, 흑자전환한 501억원, 27억원이다. 실적 향상의 근거는 아이트로닉스 실적 반영과 대형 건설사향 수주 확대다.
허 연구원은 “아이엘사이언스는 내년부터 꾸준한 건설사향 수주 증가에 더해 ▲완성차향 실리콘렌즈 공급 ▲UV경화시스템 실리콘렌즈 공급 ▲폴리니크의 해외판매까지 더해질 것”이라며 “2022년 예상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1.2%, 260.8% 늘어난 1천7억원, 98억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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