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안랩은 지난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조혁신코리아2021’에 참가해 제조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사 특수목적시스템 보안솔루션과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안랩은 자사 전용 부스에서 ▲ICS(Industrial Control System), 공장제어시스템, POS(Point of Sales), 키오스크, ATM 등 특수목적시스템 전용 보안솔루션 ‘안랩 EPS’ ▲랜섬웨어를 비롯한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등 제조산업 및 생산망 보안을 위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제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랩 EPS’의 제어설비 및 OT(Operation Technology)환경에 특화된 보안 기능을 비롯해, 안랩 MDS와 연동으로 생산망 내 신변종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기능 등 제조 생산망 보안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시연했다.
또한, 안랩의 보안 컨설팅 전문가가 다양한 제조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제어시설과 생산망 보안강화 전략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해외의 제조산업 및 기반 시설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며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랩은 축적된 보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조업계의 니즈를 고려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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