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천명대로 내려왔으나 일요일 발생, 월요일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32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9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3천308명→3천32명→5천123명→5천266명→4천944명→5천352명→5천128명→4천325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47만7천358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4천296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천401명, 경기 1천308명, 인천 301명이다. ▲대구 145명 ▲광주 43명 ▲대전 106명 ▲울산 13명 ▲세종 13명 ▲강원 112명 ▲충북 59명 ▲충남 155명 ▲전북 72명 ▲전남 37명 ▲경북 180명 ▲경남 120명 ▲제주 39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전날 744명보다 17명 감소했다. 그러나 엿새째 700명대를 유지하면서 사실상 큰 감소는 없는 상황이다. 사망자는 4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천893명(치명률 0.82%)이다.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6명 국내감염 18명이 확인돼 총 24명이 집계됐다.
한편 오늘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된다. 식당·카페 등 16개 업종에도 코로나19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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