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하이트진로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스페셜 제품들과 추천 와인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진로 제품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일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캔 355㎖)을 출시했다. 필라이트 후레쉬 에디션은 브랜드 고유의 시원 상쾌한 블루 색상을 유지하면서, 레드와 화이트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완성했다. 붉은색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한 '필리'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루돌프와 선물박스, 양말은 어른들의 크리스마스 동심을 자극한다.
또, 지난 16일 참이슬과 진로의 크리스마스 에디션(병 360ml)을 출시했다. 참이슬은 산타 모자를 쓴 이슬방울과 루돌프 녹색 두꺼비, 산타 핑크 두꺼비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진로는 기존 라벨을 루돌프 얼굴로 형상화해 색다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완성했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가정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며 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굿즈를 제작해 매장별 소비자 증정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참이슬과 진로 에디션은 전국 일반 업소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술자리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프리미엄 와인 제품도 판매한다. 이번 추천 와인은 이탈리아 와이너리 '마쩨이'의 최상급 와인 '필리프'와 고급 샴페인 브랜드 '떼땅져'의 '레폴리 드라 마께트리', 여왕 샴페인 '마리스튜아트',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등 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필리프(Philip)'는 '모든 인간은 동등하다'라는 철학을 최초로 구상한 인물 필리프 마쩨이에 대한 존경과 경의를 담은 헌정 와인이다. 부모님 또는 평소 존경하는 분에게 마음을 전하기에 적격이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재배되는 까베르네 소비뇽 100%로, 약 24개월 동안 숙성한 레드 와인이다. 자두와 오크향이 진하고, 바디감, 매끄러운 질감, 부드러운 타닌 등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샹빠뉴(Champagne) 지역 최대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떼땅져 레폴리 드 라 마께트리(떼땅져 레폴리)'는 싱글 빈야드 '레폴리' 포도밭에서 생산된 샤르도네(45%)와 피노누아(55%) 품종만을 사용했다.
특히, 5년 이상 지하 셀러에서 숙성해 복숭아향과 부드럽고 섬세한 기포의 복합적인 맛을 구현했으며, 뛰어난 깊이감과 균형감 속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92점, 미국 와인 잡지 '와인스펙테이터'가 93점으로 평가했다.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브뤼'는 패션 푸르츠 등 달콤한 과일향과 미네럴의 균형감이 뛰어난 샴페인이다. 품종은 최상급 피노 뮈니에 50%, 피노누아 40%, 샤르도네 10%이며, 라이트하면서 드라이해 식전주로 즐기기 좋다.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프리미에 크뤼 브뤼'는 4개의 프리미에 크뤼 포도원에서 생산된 포도를 블랜딩한 샴페인이다. 반짝이는 연한 금빛의 거품과 자두, 복숭아, 버터향 등 정교하면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하이트진로 추천 와인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와인판매점 등에서 판매한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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