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위메이드맥스가 '미르4'를 개발한 자회사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위메이드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11.64% 급등한 4만6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미르4'를 개발한 위메이드넥스트를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교환·이전비율은 1대8.6383784로, 위메이드넥스트 주식 1주당 위메이드맥스 신주 8.6383784주를 교환해 지급한다.
위메이드넥스트는 글로벌 170여개국에서 인기를 끌며 블록체인 게임 돌풍을 일으킨 '미르4'의 개발사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90억원, 당기순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는 "경영상의 효율성 증대와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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