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쿠팡플레이가 오는 27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대표 강한승, 박대준)은 여자축구 안방 친선경기를 두 차례 생중계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전력 점검을 위해 친선전을 연달아 열고 있다. 지난 10월 여자 축구대표팀은 미국 원정을 통해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졌고 모두 쿠팡플레이가 디지털 생중계했다.
이번엔 뉴질랜드 여자 축구대표팀을 안방으로 초청해 2년 7개월만에 국내에서 친선 A매치를 갖게 됐다. 경기는 1차전 27일 오후 2시와 2차전 30일 오후 7시로 각각 예정됐으며, 모두 쿠팡플레이에서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뉴질랜드는 지난 8월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세계 여자랭킹에서 23위에 올라 18위인 한국이 살짝 앞선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앞서 부상으로 빠졌던 수비수 심서연 선수와 미드필더 이민아 선수가 복귀하면서 최강의 스쿼드로 맞설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플레이는 올해 3월 축구 한일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들과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들을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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