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년도 하반기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4'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측정되는 걸음을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부해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4'를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하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을 포함한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기부 걸음 수는 7억 걸음으로 설정했다.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걸음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재미와 건강 모두를 얻으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많은 임직원들과 일반인의 관심 하에 매 시즌 목표 걸음을 초과 달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캠페인에 기부한 발걸음은 서울시 산하 5곳의 쪽방상담소와 협의를 통해 서울 지역 쪽방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혹한기를 나기 위한 다양한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속에도 참여자가 보다 안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관심이 뜨거웠다"며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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