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보선,박정민 수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아내 김혜경씨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9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새벽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낙상사고로 경기도 모처의 병원에 입원했다"며 "부득이 일정을 모두 취소할 수밖에 없게 된 점에 대해 너른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가상자산 관련 간담회, 청년 소방대원 오찬, 한국여성대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이 후보 측은 "사전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하여 모든 관계자께 송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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