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한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이 자신과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했다.
25일 한샘은 이 같은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와 임시주총을 거쳐 올 연말까지 주식매매 거래는 종결될 예정이다.
매각 주식은 전체 주식수의 27.7%에 해당하는 보통주 652만 주이며 매매대금은 1조4천500억원이다. 매수인은 아이엠엠로즈골드4 사모투자 합자회사다. 거래종결 예정일은 올해 12월 31일이다.
한샘은 "거래 종결일은 주식매매계약상 대금 수령과 주식인도 예정일로서 추후 변경될 수 있다"며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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