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로 제주삼다수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
KT(대표 구현모)는 AI TV '기가지니'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생수를 주문할 수 있는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는 KT '기가지니'로 제주삼다수를 주문할 수 있는 AI 쇼핑 서비스다. "지니야, 삼다수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가 실행되며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계 음성명령으로 생수를 집으로 주문할 수 있다.
기가지니에서 배송지 정보를 자동으로 가져오기 때문에 간편 주문이 가능하며, 재구매는 기존 구매 이력이 남아 더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KT는 개인화 AI 기술로 생수 소비패턴을 예측해 구매시점을 미리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상무)는 "기가지니를 통해 고객이 가정에서 음성으로 손쉽게 생수를 주문할 수 있는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가지니의 음성인식과 개인화 AI 기술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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