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화웨이가 스토리지 강자로 부상한다.
화웨이는 시장조사 기업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MQ) 보고서'의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부문에서 실행력과 비전 완성도 항목 모두에서 가장 빠르게 개선을 이룬 유일한 업체로 평가받으며 리더로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화웨이는 이번 선정으로 프라이머리 스토리지가 지난해보다 더욱 강화되고 발전됐다는 것을 공인받았다.
6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화웨이는 오션스토어 올플래시(OceanStor All-Flash)가 고객들로부터 평가를 받으며 스토리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트너는 화웨이 프라이머리 스토리지가 3계층 AI기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크로스 스택 관리, 시각화, 워크로드 시뮬레이션 및 분석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인프라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제품 역량을 향상시켜 아시아태평양은 물론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성장하고 있으며 제품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화웨이는 2002년부터 스토리지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시작했으며, 전 세계에 12개의 R&D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4천명 이상의 R&D 엔지니어와 1천개 이상의 스토리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화웨이는 30개 이상의 국제 산업 단체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혁신 역량과 핵심 경쟁력을 계속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화웨이 오션스토어 스토리지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구축됐다. 통신, 금융, 에너지, 의료, 제조, 운송 및 공공 등 다양한 산업의 1만5천명 이상의 고객들이 서비스 데이터를 저장 및 처리하기 위한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오션스토어를 사용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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