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양이 오는 11월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양이 주택 브랜드 '수자인' 리뉴얼 후 수도권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702실 규모다. 모든 호실이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며,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청라국제도시는 대기업이 몰리고, 서울행 교통망이 개선 중이어서 이들 호재가 완성되면 수도권 대표 자족형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리뉴얼 된 한양의 주택브랜드 '수자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수자인은 지난 7월 '수자인' 로고 디자인을 10년만에 새로 단장했으며,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상품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해당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부담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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