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경기도 지역에 새로운 라디오방송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경기지역 신규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다음달 12일까지 신규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지난 9월 15일 제41차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심사 기본계획에 따라 엄격한 심사기준과 절차에 의거하여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는 7일 예비 신청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심사 기준과 허가신청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 신뢰받는 지역방송으로서 경기지역 여론 다양성 확보 및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 ▲ 안정적 방송 운영을 통해 지역밀착형 콘텐츠 지속 제작‧보급 ▲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공익성 준수 등 지상파라디오방송의 역할과 책무 제고 등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라디오방송사업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정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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