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1월 열리는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GTC)에서 인공지능(AI)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엔비디아는 젠슨 황 CEO가 11월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GTC에서 기조연설을 맡는다고 30일 밝혔다.
황 CEO는 이 행사에서 AI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황 CEO 외에도 AI 연구진 , 산업 분야 리더들이 GTC에 참여한다.
아니마 아난드쿠마르 캘리포니아 공과대 명예교수 겸 엔비디아 머신러닝 디렉터, 앨런 아스푸루-구직 토론토대 화학·컴퓨터공학 교수, 새미 벤지오 애플 AI·머신러닝 시니어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GTC는 딥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고성능 컴퓨팅, 로보틱스,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그래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20만명 이상의 개발자, 연구원, 크리에이터들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레그 에스테스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 부사장은 "GTC는 AI, 가속 컴퓨팅 및 컴퓨터 그래픽의 최신 발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타트업, 학계, 대기업이 한데 모여 참석자들에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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