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해외 탄소배출권선물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과 브이아이자산운용의 '포커스(FOCUS) 혁신기업액티브' ETF를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는 영국 ICE선물거래소에 상장된 'ICE EUA Carbon Futures Index(Excess Return)'를 추종한다. 신탁원본액은 300억원, 총보수는 0.64%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ICE Global Carbon Futures Index(Excess Return)를 추종하는 '하나로(HANARO)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CE(합성)'를 내놨다. 신탁원본액은 80억원이고 총보수는 0.5%다.
신한자산운용은 'S&P GSCI Carbon Emission Allowances(EUA)(EUR)ER'를 기초지수로 하는 '쏠(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와 'IHS Markit Global Carbon Index(Total Return)'를 추종하는 'SOL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HS(합성)'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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